트랜잭션이란 데이터베이스의 상태를 변화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작업의 단위를 뜻한다.
데이터베이스의 상태를 변화시킨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
CRUD를 이용하여 데이터 베이스를 접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 CREATE(INSERT)
- READ(SELECT)
- UPDATE(UPDATE)
- DELETE(DELETE)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 것은 작업의 단위는 질의어 한문장이 아니라는 점이다.
작업단위는 많은 질의어 명령문들을 사람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게시판에서 게시물을 업데이트 한 후 보게 된다 하자.
이러한 상황을 데이터베이스 작업으로 바꾸어 보자. 사용자가 업데이트할 내용을 편집 버튼을 눌렀을 시,
UPDATE 문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으로 바꾼다.
그 후에 게시판을 구성할 데이터를 다시 SELECT하여 최신 정보로 유지한다.
여기서 작업의 단위 UPDATE문과 SELECT문 둘 다를 합친 것이다. 이러한 작업단위를 하나의 트랜잭션이라 한다.
관리자나 개발자가 하나의 트랜잭션 설계를 잘하는 것이 데이터를 다루는 것에 많은 이점이 있다.
트랜잭션의 특징은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DBMS의 트랜잭션이 가져야 할 특성이다.
- 원자성(Atomicity)
- 일관성(Consistency)
- 독립성(Isolation)
- 지속성(Durability)
원자성 : 트랜잭션의 연산은 DB에 모두 반영되도록 완료되든지 아니면 전혀 반영되지 않도록 복구되어야 한다.
트랜잭션 내의 모든 명령은 반드시 완벽히 수행되어야 하며, 하나라도 오류 발생 시 전부 취소되어야 한다.
일관성 : 트랜잭션이 그 실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언제나 일관성 있는 데이터베이스 상태로 변환한다.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고정 요소는 트랜잭션 수행 전과 트랜잭션 수행 완료 후의 상태가 같아야 한다.
독립성 : 둘 이상의 트랜잭션이 동시에 병행 실행되는 경우 트랜잭션 실행 중에 다른 트랜잭션의 연산이 간섭할 수 없다.
수행중인 트랜잭션은 완전히 완료될 때까지 다른 트랜잭션에서 수행 결과를 참조할 수 없다.
지속성 : 성공적으로 완료된 트랜잭션의 결과는 시스템이 고장나더라도 영구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
Commit이란 하나의 트랜잭션이 성공적으로 끝났고, 데이터베이스가 일관성있는 상태에 있을 때, 하나의 트랜잭션이 끝났다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사용하는 연산이다.
이 연산을 수행하면 트랜잭션이 로그에 저장되며, 후에 Rollback 연산을 수행했었던 트랜잭션 단위로 하는 것을 도와 준다.
Rollback이란 하나의 트랜잭션 처리가 비정상적으로 종료되어 트랜잭션의 원자성이 깨진 경우, 트랜잭션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트랜잭션 부분적으로만 연산된 결과를 다시 취소시킨다.
후에 사용자가 트랜잭션 처리된 단위대로 Rollback을 진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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